지난 5/7 삼성제약이 상한가를 갔다.

임상 3상 결과를 임상시험학회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.

앞으로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기 위해 과거 차트와 재료를 살펴본다.

 

작년 일봉(7월~12월23일)

과거 20년에 췌장암과 관련없는 시장테마(코로나 주사기)에 편승해서 상승하락을 반복했다. 

악재가 존재했다.

★임상 3상 결과보고서 제출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제출하지 못해 취소되었다.

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.

12/28

임상3상 성공 소식에 급등.

1차 vi 급등후 급락. (아찔하다) 다시 바닥다지면서 상승.

 

12/30-1/8 단기과열 (계속된 상승)

★재료의 실질: 기존 췌장암 치료제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. (종양진행까지의 시간 136일 -> 220일) / 안전성 측면의 부작용도 없음. /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0%이고 원격 전이시 약 2%로 크게 낮아지는 병. / 글로벌 시장규모는 6조5000억원, 흔히 처방되는 아브락산의 규모는 1조 5000억원이다. / 아브락산 개발사가 29억달러에 매각되었다. = 현재 삼성제약의 시가총액은 4500억원에 불과하다.

 

그후 별다른 뉴스가 없이 계속 하락.

그리고

5/7

장중 뉴스와 함께 상한가를 갔다.

임상3상이 성공한 결과는 이미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.

임상시험 학회는 6월4일에 열린다. 

 

★앞으로 나올 수 있는 재료 

품목허가를 재신청 -> 품목허가인정. /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는 뉴스는 없다. 

6월4일 학회발표를 재료소멸로 그전에 한번 슈팅줄 수 있다.

 

품목허가 관련 뉴스가 추가로 나온다면 상승랠리를 이어갈 수 있지만, 다른 뉴스가 없다면 재료소멸로 볼 수 있다. 

 

 

 

 

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일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.

+ Recent posts